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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살이들을 위한 정보

한국에서 캐나다(해외)올때 챙겨오면 좋은것 8가지

by 모때루 2024. 9. 17.

잠깐 여행이 아닌 장기거주나 이민 등으로 캐나다를 올때 한국에서 챙겨오면 좋을 것들 8가지를 추천해본다.

 

1. 한국 약

  • 스테로이드 연고 : 가벼운 두드러기나 뾰루지, 벌레물리고 심하게 부은곳에 바를수 있는 스테로이드 연고(약국에서 처방전없이 파는것)를 하나쯤 가져오면 유용하다. 
  • 여드름 연고, 여드름 패치 : 여드름이 있다면 약국에서 파는 여드름 연고와 패치를 준비하면 좋다.
  • 상처 재생 패치 : 상처에 바를수 있는 재생밴드들 
  • 백초 시럽 : 소화불량, 배아플때 유용하다.
  • 안연고 : 가벼운 눈다래끼가 날때 발라주면 효과가 좋다. 또한 코피가 자주 나는 사람이면 콧속에 바르는 용도로도 쓸수 있다.  한국에서 처방전을 받아서 사와야한다.
  • 구충제 : 구충제를 챙겨먹는 사람이라면 미리 준비해오면 좋다. 캐나다에서는 처방전없이 살수 없고 흔히 먹지 않는다.
  • 해열패치 : 어린이가 있다면 유용하다.

이외에도 기본적인 감기약, 진통제, 소화제 등등은 캐나다 Drug Mart에서도 충분히 구할수 있지만 본인이 선호하는 약이 있다면 따로 챙기는 것도 좋다.

2. 먹거리

  • 건어물류 : 다시마, 마른멸치, 쥐포, 황태채, 진미채 등
  • 고춧가루
  • 참기름, 들기름

참고로 육류 혹은 육가공품은 제한되어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흔히 많이 가져오는 라면(소고기 성분 들어간것), 사골육수팩 등은 세관에서 걸릴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3. 면제품

양말, 속옷, 내복, 수건 등의 면제품도 한국것이 훨씬 부드럽고 가격도 저렴하다.

 

4. 온수매트 

추위를 많이 타거나 바닥/침대가 따뜻한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온수매트 추천한다. 변압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해외수출용 110V를 사오면 좋다.

 

5. 이불류

차렵이불과 침대패드 종류는 한국이 싸고 질이 좋다. 베개커버도 지퍼 달린 것을 선호한다면 한국에서 사오는것이 좋다. 

 

6. 문구류

어린아이가 있다면 팬시한 연필, 노트 등 한국문구류를 추천한다. 특히 색종이는 캐나다에서 흔하지 않고 비싸니 필요하다면 미리 챙기는것이 좋다. 

 

7. 여성 생리용품/ 휴대용 티슈

여성 생리대는 한국이 훨씬 종류도 많고 질이 좋다. 가능하다면 챙겨오면 좋다. 

또한 한국서 흔히 쓰는 여행용 티슈도 자주 쓴다면 챙겨오자. 캐나다는 작은 사이즈(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의 휴대용 휴지만 구할 수 있다. 

 

8. 한국책

당연한 얘기지만 한국책을 여기서는 구하기 힘들고 배송받으려면 무척 비싸다. 아이들 한글책을 비롯해 어른들이 읽을 소설책 등도 미리 가져오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