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자녀를 데리고 캐나다로 온경우 어떤 예방접종이 더 필요한지, 두나라의 예방접종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한국의 필수 예방접종은 다음과 같다.
캐나다(온타리오주)의 필수 예방접종은 다음과 같다.
두나라의 예방접종을 한가지 표로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N/A로 표시한것은 필수가 아닌것)
백신 | 한국 | 캐나다(온타리오주) |
B형간염(HepB) | 출생시, 1개월, 6개월 | Grade7(신생아때 맞지않음) |
결핵(BCG) | 출생후 1개월 이내 | N/A |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aP) | 2개월,4개월,6개월,15~18개월, 4~6세 | 2개월,4개월,6개월,18개월 |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Tdap) | 11~12세 | 4~6세,14~16세 |
폴리오(IPV) | 2개월,4개월,6~18개월,4~6세 | 2개월,4개월,6개월,18개월,4~6세 |
b형헤모플루스인플루엔자(Hib) | 2개월,4개월,6개월,12~15개월 | 2개월,4개월,6개월,18개월 |
폐렴구균 감염증(PCV/Pneu-C) | 2개월,4개월,6개월,12~15개월 | 2개월,4개월,12개월 |
로타바이러스 감염증(RV1) | 2개월,4개월 | 2개월,4개월 |
로타바이러스 감염증(RV5) | 2개월,4개월,6개월 | N/A |
수막염균 백신(Men-C-C) | N/A | 12개월 |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MMR) | 12~15개월, 4~6세 | 12개월, 4~6세 |
수두(VAR) | 12~15개월 | 15개월, 4~6세 |
A형간염(HepA) 1,2차 | 12~35개월 | N/A |
일본뇌염(생백신2차, 사백신 5차) | 12~35개월 | N/A |
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HPV) | 11~12세 | Grade7 |
수막염균 백신(Men-C-ACYW-135) | N/A | Grade7 |
인플루엔자(Inf) | 6개월부터 매해 가을 | 6개월부터 매해 가을 |
대부분의 백신이 약간의 접종시기 차이는 있지만 겹치는 것이 많다.
하지만 이중에 캐나다에서는 필수 접종이 아닌것이 있는데, 바로 BCG(결핵)과 일본뇌염 백신이다. 반대로 한국에서는 필수가 아니었지만 캐나다에서는 필수인 접종은 Men-C-C과 Men-C-ACYW-135가 있다. 따라서 한국에서 빠지지않고 예방접종을 끝내고 왔더라도 수막염균 백신(Men-C-C/Men-C-ACYW-135)은 따로 맞아야한다.
또한 B형간염예방접종(HepB)을 한국에서는 태어나자마자 3차에 걸쳐서 맞는데, 캐나다에서는 신생아시기에 맞지않고 Grade7이 되면 맞는다. 그때 한국에서 맞았다는 증빙을 내고 생략하거나 아니면 피검사를 통해 항체생성여부에 따라 다시 재접종해도 무방하다.
아이가 맞아야하는 백신이 있다면 패밀리닥터에게 요청하거나 아니면 지역 Public Health를 검색해 예약하면 된다.(백신 접종은 오힙(OHIP)에 상관없이 무료이다)
또한 Grade 7에 맞는 백신의 경우, 학교에서 단체로 접종하는 시기가 있으니 그때 맞추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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