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A to Z/하우스살이 정보7 캐나다 하우스에 살면 해야할일 콘도나 아파트같은 곳에서만 살다가 하우스에 처음 살게되면 해야할 일들이 참 많다.어떤 일들을 해야하고 관리해야하는지 알아보자. 1. 계절별 해야할일1.1 잔디 깎기와 눈치우기집앞과 뒷마당의 잔디를 깎고 관리해줘야한다.여름에는 1~2주에 한번씩 깎아줘야하고 잔디를 이쁘게 유지하려면 해마다 흙과 잔디씨를 보충해줘야한다. 중간중간 잡초관리도 필요하다. 간혹 전혀 신경안쓰고 지내는 집도 있긴하지만 이웃의 따가운 눈초리를 참아야하고 신고가 들어갈 수도 있다. 규정에 의하면 20cm이상 잔디를 자르지 않으면 신고대상이다. 관련법규는 여기서 확인가능하다.. 겨울이 되면 드라이브웨이와 집앞 보도(Sidewalk)의 눈도 치워야한다.보도의 경우 2cm미만의 눈이 내렸을 경우 눈이 그친후 12시간이내에 치울 의무가 있다... 2024. 6. 14. 캐나다에서 집 구매 과정 한국과는 다른 캐나다에서의 집 구매과정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1. 리얼터 찾기 집을 사기로 결정했으면 어디로 누구를 찾아가야할까요? 한국이라면 당연히 그 동네의 부동산을 찾아가겠지만 캐나다는 딱히 부동산을 찾아갈일이 없습니다. 대신 리얼터(Realtor)라고 불리는 부동산중개업자를 찾아보게 되죠. 캐나다에 처음 오시는 분들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혹은 광고를 통해 리얼터를 찾게 되는데 해당 리얼터와 만남을 가진후 마음에 들면 일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리얼터에따라 처음부터 계약서를 쓰고 진행하는 경우도 있고 암묵적으로 첫번째 쇼잉(집보는것)을 기점으로 계약이 시작된다고 보는 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또한 한국은 집을 볼때 여러 부동산을 동시에 들르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일단 한 리얼터와 집을 보기.. 2024. 4. 23. 캐나다 주택 종류 캐나다에서는 어떤 형태들의 주택이 있을까요. 아파트 혹은 빌라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한국과 달리 캐나다는 크게 하우스/ 타운하우스/ 콘도/아파트 라는 형태의 집이 존재합니다. 1. 하우스하우스는 우리나라의 주택 개념과 비슷하며 디테치드 하우스(Detached house) 혹은 세미 디테치드 하우스(Semi-Detached house)로 나눌수 있습니다. 디테치드 하우스(Detached House)는 양 옆집과 벽이 떨어진 단독주택을 말합니다. 세미 디테치드 하우스(Semi-Detached House)는 가운데 벽을 공유하며 같은 구조를 가진 두개의 집이 붙어있습니다. 2. 타운하우스 타운하우스(Townhouse)는 여러채의 집이 벽을 공유하며 쭉 연결된 형태입니다. 양 가장자리 끝집은 한쪽만 벽을 공.. 2024. 4. 2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