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미국9 나도 가봤다 트레이더 조(Trader Joe's) - 시즈닝 후기 버팔로 가는김에 그 유명하다는 트레이더 조를 들려보았다. 버팔로 위쪽 나이아가라 폴스 지역에 트레이더 조가 하나 있다. Trader Joe's1565 Niagara Fls Blvd, Amherst, NY 14228, United States 국경에서 붙잡혀 1시간여를 허비한 탓에 저녁 8시경에나 트레이더 조에 입성할 수 있었다. 저녁 9시까지 영업시간이라서 급하게 들어갔는데 세상에 이렇게 붐비는 그로서리는 또 처음 본다. 급하게 쓸어담느라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늘 한적한 캐나다 마트만 다니다 마치 한국처럼 북적이는 미국마트를 보니 왠지 생기가 돌고 구경하는 맛도 났다. 역시 나는 도시 체질인가. 웃긴건 나는 나만 관광객인줄 알았는데 거기 있는사람들 80프로는 다 나같은 관광객인듯했다. 다들 뭔가를.. 2024. 11. 7. 미국 팁에 관한 이야기 요즘은 많은 미국 레스트랑에서도 신용카드 리더기를 들고와 고객이 직접 팁퍼센트를 입력하고 결제하게하지만 여전히 옛날식으로 종이로된 Check(Bill)에 손님이 직접 팁금액을 쓰게 하는곳도 있다. 우리로서는 다소 생소한 계산법인데 어떻게 쓰면 되는지 결제는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알아보자. 팁 쓰는 법, 어떤식으로 계산이 이루어지나대략 계산하는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1. 손님이 식사를 마친후 계산서를 요청하면 서버가 총 음식금액이 적힌 계산서를 가져다 준다. 원활한(?) 팁계산을 위해 친절하게 퍼센티지별 팁 금액이 얼마인지 써놓기도 한다. 2. 금액을 확인하고 내 신용카드를 서버에게 전달한다.3. 서버는 고객의 신용카드를 가져가 레스토랑의 POS에 읽히고 다시 팁을 쓰는 공란이 있는 새로운 계산서(아.. 2024. 10. 24. 버팔로 음식점 후기 Texas Roadhouse, Anchor Bar 버팔로 여행에서 먹은 음식들 후기를 남긴다. Texas Road house버팔로 여행을 검색해보니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찾아가본 스테이크집 Texas Roadhouse.체인점이고 찾아보니 한국에도 있네? 몰랐음. ㅎㅎ Texas Roadhouse900 Young St, Tonawanda, NY 14150, United States 예약없이 토요일 저녁 8시쯤 도착했는데 대기인원이 많다. 50분쯤 대기하라해서 기다렸다. 원래 음식점에서 20분이상 기다리라고하면 딴데 가는데 여긴 다른데 아는데도 없고 배도 그닥 고프지 않아서 기다리기로 함. 전형적인 미국 캐주얼 레스토랑의 느낌이 팍팍 난다. 입구에 이렇게 스테이크 고기가 전시돼있고 바로구운 빵들도 옆에 모락모락 김을 피운다. 우리가 시킨건 콤보메뉴중에 .. 2024. 10. 24. Buffalo Bills NFL 경기 직관 이야기 파란만장 미국국경을 통과하고 다음날 드디어 오매불망 아들의 소원이었던 NFL경기 직관을 하러갔다. 원래는 LA RAMS팀의 팬이지만 일단먼저 토론토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서 볼수 있는 Buffalo Bill팀의 경기를 보기로 한것. 숙소가 있던 나이아가라 폴스 지역에서 차로 40분 정도 내려가면 버팔로 Highmark Stadium이 나온다. Peace Bridge쪽으로 건너갔다면 훨씬 가까웠을것이다. 주차 이야기Stadium 자체 Parking lot을 이용하려면 미리 예약을 했어야했는데 너무 비싸기도 하고(100불이 훌쩍 넘었던듯) Soldout이기도 했어서 경기장 주변의 Private Parking lot을 이용하기로하고 그냥 갔다. 재밌는건 공터같은데 사설주차장이 있는건줄 알았는데 경기장 가는길목.. 2024. 10. 2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