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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교통카드 종류 및 대중교통 이용방법 1. 런던 교통카드 종류1.1 컨택리스(Contactless) 카드 런던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컨택리스(Contactless)카드를 이용하는 것이다. 한국에서 쓰는 일반적인 신용카드중에 와이파이 그림(아래그림 참조)이 있는 카드종류는 모두 사용가능하며, 요즘 많이 나오는 트레블 전용카드 역시 사용가능하다.  트레블 전용카드는 환전수수료 없이 바로바로 현지 화폐로 계산된다는 장점이 있고 어짜피 여행중에 신용카드를 사용해야하므로 트레블 전용카드를 만들어 사용하기를 적극 추천한다. 나는 캐나다에서 출발했으므로 여기서 Wealthsimple카드를 만들어 갔는데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다. 트레블카드 계좌에 돈을 넣어두고 교통비로 쓰는만큼 돈이 빠져나가니 특별히 신경쓸게 없다.원하는 금액만큼 내.. 2024. 9. 7.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시내이동하기 1.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시내 이동 방법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한후 런던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택시나 버스는 제외했다. 어짜피 택시는 돈주면 타는것이고 버스는 외국인이 타기 쉽지 않다는 전제하에) 1. 1 히드로 익스프레스(Heathrow Express)  공항에서 패딩턴(Paddington)역까지 15분만에 갈수 있는 고속기차이다. 매 15분마다 기차가 있으며 패딩턴역까지 직행으로 이동하므로 패딩턴근처에 숙소를 잡은 경우 유용하다. 만일 다른곳으로 이동하려면 패딩턴역에서 다시 언더그라운드(지하철)나 엘리자베스 라인으로 갈아타야 한다.  터미널 2&3, 터미널 5에서 탈 수 있으며 만일 터미널 4를 이용한다면 터미널 2&3으로 가는 무료셔틀을 이용하도록 한다. 가격은 편도기준 .. 2024. 9. 7.
왜 캐나다 사는 사람은 여러군데서 장을 볼까(ft. 캐나다 마트 소개) 적어도 나는 그렇다. 외국에 살면 한국보다 한식을 더 많이 먹는다. 그리고 집밥의 비중이 월등히 크다. 한국에 살때는 기껏해야 몇주에 한번씩 대형마트를 다녔던것 같다. 무엇보다 장을 보자고 마트를 2군데 이상 들른 기억은 결코 없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거의 매주 장을 보고 그마저도 이 마트, 저 마트 순례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왜 그럴까? 알다시피 북미에는 동네 마트라는 것이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다운타운같은 곳이 아니라면)차를 몰고가야 콜라 한캔이라도 살 수 있고 콩나물 한봉지라도 살 수 있다.문제는 콜라를 살수 있는 곳과 콩나물을 살 수 있는 곳이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혹은 같은 물건을 팔아도 마트에 따라 가격대가 다르게 책정되기도 한다.  오늘은 이런 각 마트별 특징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한.. 2024. 8. 7.
토트넘 취소표(티켓 익스체인지) 구한 이야기; 그래도 연석은 실패 파란만장 3인가족 토트넘 직관표 구하기 대장정의 마지막 글이 될듯싶다.지난번 티켓 오픈날 단 1개의 표도 구하지못한채 멤버쉽티켓구매 실패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여기를 읽어보시길. 가족 3명이 모두 플러스 멤버쉽을 가입하고 새벽부터 티켓을 구해보겠다고 노력했지만 한자리도 찾지못해 멤버쉽은 취소하고 구매대행으로 돌아서기 직전이었다. - 국내 구매대행 알아보기 일단 국내 구매대행에서는 토트넘 벤치 건너편 1층 프리미엄석과 3층 코너 프리미엄석, 5층 일반좌석만 판매가 되고 있었고 가격은 한달전쯤 처음 알아봤을때만해도 제일 비싼 1층이 40만원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며칠전에는 60만원이 훌쩍 넘고 있었고, 오늘자 가격은 1층은 솔드아웃인지 뜨지 않고 3층 프리미엄석 가격만 70만원이 넘는것으로 나온다. 가격 진.. 2024. 7. 31.
따끈따끈 토트넘 티켓팅 후기(결론: 실패) 2024-2025 뉴시즌 티켓팅이 7월 22일 영국시간 10시 오픈되었다.무려 몇개월전부터 준비한 티켓팅.여기시간(토론토는 런던보다 5시간 늦다) 새벽 5시가 오픈이므로 전날저녁부터 일찍 취침하고 미리 컴퓨터 세팅 다 해놓고 잠들었다. 얼마나 긴장했는지 새벽1시, 2시, 3시 계속해서 잠이 깨었고 3시반 경부터 컴퓨터에 접속했다. 미리 결론을 말하자면 나는 공식 멤버쉽 티켓팅에 "실패"했다.나는 가족 3인석을 끊기위해 미리 플러스 멤버쉽을 가입했었고 3연석이 최선이지만 안되면 2연석과 1좌석 따로라도 구매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실패했다. 허무한 새벽 몇시간을 보낸후 후기글을 써본다. 실패글이라도 읽고싶다면 보시길 ㅠㅠ 결론적으로 공홈 티켓팅은 안된다는 생각이지만 그래도 나처럼 직접 찍어먹어봐야 성이차는 .. 2024. 7. 23.
캐나다에서 사가면 좋은 선물 10가지 캐나다에 여행왔다면 본인이나 지인을 위해 살 수 있는 선물 10가지를 추천해본다.  1. 메이플시럽(Maple Syrup) 캐나다하면 역시 메이플 시럽이 아닐까. 캐나다는 세계 최대의 메이플시럽 생산지로서 그중 90% 이상이 퀘벡지역에서 생산된다. 캐나다 어디서나 마트의 시럽코너를 가면 캐나다산 특A급 메이플시럽이 즐비하게 기다리고 있다. 콘시럽 등이 섞인 저품질의 메이플시럽 대신 100% Pure Maple Syrup을 찾도록 한다. 2. 메이플 버터(Maple butter) 메이플 시럽이 액체라 기내에 가져가기가 걱정된다면 메이플 버터를 고려해봐도 좋다. 메이플 버터는 메이플 스프레드(Maple Spread) 혹은 메이플 크림(Maple Cream)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메이플 시럽을 끓여서 식힌후 .. 2024.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