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여행을 위해 처음으로 캐나다-미국 육로 보더를 건너보았다.
버팔로로 바로 가려면 Peace Bridge가 최단거리지만 버팔로의 호텔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상태도 별로여서 미국 나이아가라쪽 호텔을 예약하고 Rainbow Bridge로 건너가기로 했다. --> 캐나다-미국 보더관련 정보는 여기서 확인
주말에 잘못걸리면 보더 건너는데만 몇시간을 대기해야한다고 들어서 최대한 보더 트래픽시간을 체크하면서 사람들이 덜 몰리는 시간을 선택하려고 했다.
오후2시쯤 나이아가라 부근에 도착했는데 보더 대기시간이 40분~50분을 왔다갔다했다. 후기를 보니 시스템에 나온시간보다 더 걸린다고 예상하라니 1시간은 족히 걸리겠다싶어 시간도떼울겸 그사이에 나이아가라 아울렛을 들르기로 했다.
Outlet Colletction at Niagara
300 Taylor Rd, Niagara-on-the-Lake, ON L0S 1J0
Niagara Falls를 가는 길목에 위치해있어서 폭포 구경하러 갈때 한번쯤 들러봐도 좋을것같다.
야외 푸드트럭도 있고 Eatery라고 실내 푸드코트도 있다.
교외지역에 있는 아울렛의 장점은 야외에 각 상점이 늘어서있어 가게밖을 나오면 바로 실외라서 신선한 공기를 마실수 있다는 것이다. 실내 쇼핑몰 아울렛은 한시간만 돌아다녀도 머리랑 눈이 아파오는 나같은 사람에겐 딱이다.
쇼핑을 마치고 보더 대기시간을 체크해보니 15분. 오호라. 신나게 보더로 향했다. 순식간에 국경을 통과하리란 기대에 차서.(이때는 몰랐지 무슨일이 기다릴줄...)
국경 통과 얘기는 다음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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