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이민자에게 ChatGPT의 등장은 정말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랄까.
내가 ChatGpt를 이용해서 실생활에 도움받는 방법을 몇개 소개하려고 한다.
1. 이메일 혹은 텍스트 메시지를 보내야할때
갑자기 아이학교 선생님께 이메일을 보내야하는데 머릿속이 하얘진다. Dear로 시작해야할지, Ms로 시작해야할지부터 헷갈리기 시작할때 대충 상황 설명하고 써줘 하면 된다.
예를 들어 Ms. Lang 선생님한테 오늘 아이가 아파서 병원을 들렀다가야하는데 빨리 끝나면 중간에 학교에 가고 아니면 하루 빠지겠다고 메일을 보내보자.
ChatGPT에게는 부끄러워하지말고 엉터리 문법으로 설명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동료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고싶을때 좀더 원어민스러운 워딩을 원한다면 내가 쓴 문장을 체크해달라고 하자.
2. 영어로된 문장 중 이해가 안가는 구절이 있다면
영어로 된 글을 읽다가 이해가 안가는 문장이나 구조가 있다면 설명을 부탁해보자.
만일 문법적인 구조(주어, 서술어 등)를 알고 싶다면 이렇게 물어보면 된다.
3. 이럴때 어떻게 말해야하지?
예를들어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계산할때 마음이 바뀌어 이건 빼주세요라고 하고 싶다면 뭐라고 말하면 자연스러울까? Chatgpt에게 물어보면 된다.
4. 내가 물어보는 질문도 맞는 표현일까?
내가 물어보는 영어도 제대로 말한게 맞을까 확인하고 싶다면 Setting메뉴에서 설정할 수 있다.
ChatGPT 오른쪽 상단의 프로필 아이콘을 클릭하면 Setting 메뉴가 있다.
Setting -> Personalization -> Custom Instruction으로 들어가서 아래 섹션에 다음과 같이 써주면 된다.
그럼 내가 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과 함께 마지막에 내 질문을 수정해준다.
Chatgpt는 활용하면 할수록 이용가치가 무한한듯하다. 특히 언어공부에 있어서는 무료 원어민 선생님이 한명 생긴 기분이다.
물론 가끔 오류도 발생하고 엉뚱한 답변을 줄때도 있으니 100% 신뢰하지는 않는것이 좋겠고 참고용으로는 충분한 도움이 되는듯하다.
모바일 버전은 음성기능도 가능하여 회화연습도 할수 있으니 이용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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