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을 오기전에 미리 신청해야하는 ETA에 대해 알아보자.
1. ETA(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란
외국인이 비행기를 통해 캐나다로 입국하거나 캐나다 공항에서 환승시 필요한 캐나다 전자 여행 허가를 말한다. 한번 받으면 최대 5년 혹은 여권만료기간 둘중에 짧은 기간동안 유효하다. 또한 여권을 새로 발급받으면 eTA도 다시 받아야한다.
eTA를 받아야하는 요건은 국적 등에 따라 다른데, 한국국적자(캐나다 영주권자 제외)는 항공으로 캐나다를 입국할때 반드시 eTA가 필요하며 만일 자동차나 버스, 기차, 선박 등을 이용해 입국한다면 eTA가 필요없다.
2. 신청시 필요한 것
eTA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한데 필요한 준비물은 다음과 같다.
- 여권
- 신용카드(결제용)
- 이메일 주소
신청비용은 $7(캐나다달러)이며 환불불가이다.
대개 신청후 몇분이내로 승인 받을수 있지만 일부 증빙서류가 필요한경우 며칠이 걸릴수도 있으니 시간여유를 두고 미리 받는것이 좋다.
신청은 여행자 각자 따로 신청 및 결제해야하며, 미성년자등의 경우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3. 신청 프로세스
4. 신청방법
1) Canada eTA신청 사이트에 접속한다.
2) 본인이 신청하는지 대리인이 신청하는지 선택한다. 미성년자일 경우 대리인 신청으로 선택하면 된다.
3) 부모/보호자 또는 대리인의 세부정보를 입력한다.(본인이 신청한다면 생략)
4) 신청자에 대한 정보(사용할 여행증명서 종류, 여권발급국가, 국적)를 입력한다.
5) 신청자의 여권정보를 입력한다.
6) 신청자의 개인 세부정보(추가국적, 과거에 캐나다 입국 또는 체류신청 여부)를 입력한다.
7) 연락처, 거주지 주소 등을 입력한다.
8) 여행정보를 입력한다.
9) 동의 및 서명
10) 모든 정보를 입력했으면 "Proceed to Payment"를 눌러 결제하면 된다.
5. 접수확인 및 승인 이메일 받기
신청이 끝나면 IRCC(캐나다 이민국)으로부터 접수 확인 이메일이 오고,
곧이어 다음과 같은 승인 이메일을 받게된다.
이때 승인 이메일상에 나와있는 여권번호가 정확한지 다시한번 확인하도록 한다. 만일 여권번호가 잘못된경우 다시 신청해야한다.
eTA는 여권에 전자적으로 자동 연계되므로 여권만 소지하여 공항으로 가면 되고 확인이메일은 따로 프린트할 필요는 없다.
'여행 > 캐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풍 지도 보고 온타리오주 가을여행계획 세우자 (0) | 2024.10.05 |
---|---|
캐나다에서 사가면 좋은 선물 10가지 (0) | 2024.07.19 |
캐나다 날씨, 여행하기 좋은 달 (0) | 2024.06.16 |
밴프 레이크루이스 제스퍼 캔모어 6박7일 여행 (0) | 2024.05.16 |
토론토 여행 Toronto CityPass를 이용해보자 (0) | 2024.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