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2024/2025시즌 8월 홈경기를 목표로 영국 런던여행 준비를 시작했다.
먼저 항공편을 예약하기에 앞서 제일 중요한 토트넘 경기일정부터 알아봐야한다.
1. 2024/2025 New시즌 토트넘 경기 시작일
프리미어리그는 8월 초중순경 시작해서 이듬해 5월말경에 한 시즌이 끝난다. 시즌이 끝난후 다음 New season이 시작되기전까지를 Pre Season이라 부르며, 이때는 선수들의 휴가기간과 친선경기가 주로 열린다. 2024 프리시즌 경기일정을 보고싶으면 여기.
따라서 8월에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보려면 8월 초중순의 New 시즌이 시작되기를 기다려야한다.
New 시즌 시작날짜는 해마다 달라지고 경기 날짜 등의 세부일정은 6월경에나 발표가 된다.
올해 시즌 개막일은 8월 17일(토)
경기 일정 발표는 6월 18일 런던시간 9:00am
!!UPDATE!! 6월 18일 현재 2024/2025 토트넘 경기일정
<--- 아래 내용은 2024/2025 New 시즌 일정이 나오기 전에 쓴 내용이다 -->
나는 8월중에 여행을 가야하므로 토트넘 경기를 볼수 있는 기회는 8월 17일(토)을 포함해 2~3주 정도.
세부일정이 나오는 6월까지 기다렸다 일정을 정하면 제일 확실하겠지만 그때까지 항공편과 숙소를 예약하지 않는것은 너무 리스크가 크다. 여행일자가 가까워질수록 항공편이든 숙소든 가격이 오르는것은 당연지사.
문제는 아직 세부 경기 일정이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언제가 홈경기이고 원정경기인지 알수가 없다는 것이다. 아래표에서 보면 작년 2023/2024시즌 기준, 개막전이 원정에서 있었고 그다음주에 홈경기 그 다음 2주간 연속으로 원정경기가 있었다.
만일 올해 개막전도 원정경기가 된다면 나는 8월 17일에 런던에 가더라도 홈경기를 볼수가 없다.(반드시 토트넘 홈구장에서 경기를 보고싶었다)
결국 두번의 주말을 포함한 10일간을 런던 일정으로 포함시켰다. 경기는 주로 토요일에 열리고 두번의 토요일중에 한번은 홈경기가 되겠지 설마...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항공권을 결재했다. 이랬다가 두번다 원정이 되면 그야말로 망하는거다.(왠만하면 나처럼 8월 개막시즌을 목표로 런던가지 마시라. 돈쓰고 도박하는 마음 진짜ㅠㅠ)
겨우 전체일정이 정해졌다. 출발날짜와 돌아오는 날짜만 정하고 항공권을 끊었다. 런던 in, 파리 out.
런던 주말 두번껴서 10박 11일, 파리 4박 5일 총 14박 15일의 긴 여정이다.(이참에 런던 길게 보지뭐..)
이제 할일은 숙소예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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