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편 예매가 끝났으면 두번째로 해야할 일이 숙소 예약이다.
크게 호텔, 에어비앤비, 민박 정도가 있을텐데 다른사람들과 같이 지내는것이 불편할것같아 민박은 제외했다.
1. 호텔 vs 에어비앤비
호텔은 expedia.ca에서 주로 검색했고 에어비앤비는 airbnb.ca에서 검색했다.
- 호텔/에어비앤비 3인용 기준 비교(2024.5월 현재)
호텔 | 에어비앤비 | |
가격 | 1박당 CA$300~$600(30~60만원)내외 | 1박당 CA$300~$600(30~60만원)내외 |
크기 및 구조 | 300 sq ft 내외(원룸 스튜디오 타입) | 베드룸이 따로 있는곳이 많음. 부엌 있음. |
장점 | - 매일 cleaning 서비스 해줌 - 수건 등 매일 갈아줌 - 에어콘있음 - 엘리베이터 있음 - 체크인/아웃 외시간에 짐 맡길수 있음 |
- 호텔보다 공간이 널찍하고 덜 답답함 - 부엌과 식탁이 있어 음식을 해먹기 편함 - 세탁기 있음 |
단점 | - residence가 아니면 부엌이 없음 - 침대하나들어가면 꽉차는 구조가 대부분이라 오래 지내기에 답답함 - 테이블이 없거나 작고 간단하게 요기할때 불편함 - 세탁기 없음(세탁서비스 이용하기엔 너무 비쌈) |
- cleaning 서비스 없거나 요청시에만 해줌 - 수건 매일 갈아주지 않음 - 에어콘이 없는곳이 대다수.(런던/파리 여름 최고기온이 22~24도 내외라 별 영향은 없을듯) - 엘리베이터 없는곳이 있음 - 체크인/아웃 외 시간에 짐 맡길곳이 없음(간혹 무료 혹은 유료로 맡아주는곳도 있긴함) |
처음에는 에어비앤비가 1박당 가격이 너무 비싸서 호텔을 알아보다가 전체 일정(런던 10박 11일/ 파리 4박 5일)을 넣어보니 weekly discount가 적용되어 오히려 호텔보다 싸거나 비슷한 가격이었다. 에어비앤비 검색할때 1박당 가격말고 전체 가격으로 비교해보시길 추천드린다.
호텔,에어비앤비 둘다 장단점이 있지만 크게봤을때 음식을 거의 해먹지 않을예정이고 클리닝 서비스가 중요하신 분들 그리고 1,2인정도의 적은인원은 호텔이 낫고, 간단하게 음식도 해먹고 공간이 좀더 넓은걸 선호하며 가족단위라면 에어비앤비가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
2. 짐보관 서비스 업체(luggage storage service)
에어비앤비로 결정하고 나서 제일 걸렸던부분이 보통 체크인시간이 오후3시이고 그 사이에 luggage storage서비스도 안된다는곳이 많다는 것이었는데 다행히 내가 예약한곳은 오전 11시부터는 짐을 맡아준다고했다. 에어비앤비 옵션중에 Luggage Drop Off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있는데 그런곳을 알아보면 미리 짐을 맡길수 있다.
만약 숙소에서 짐을 맡아주지 않거나 시간이 맞지않다면 짐보관 서비스(Luggage Storage Service)를 제공하는 업체가 시내 곳곳에 있으니 이용해보자.
아래 두곳이 가장 유명한것 같고 가격은 1bag당 4파운드 혹은 5유로 내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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